"전국 조합장 선거 3월 8일, 본격적인 선거 돌입"
"화순도 조합장 선거, 초미의 관심사!"
" 2얼 21일, 22일 후보자 등록"
"선거 당일까지 기부행위 금지"
3월 8일 곧 열리게 될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는 전국1353개의 지역 농협·수협·산림조합의 조합장을 뽑게 된다.
각 지역의 조합장은 4년간 지역사회에서 큰 역활과 조합원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리인 만큼 조합장 선거는 지역경제의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조합장선거가 2개월도 채 남지 않는 시점에서 화순에서도 농협, 축협, 산림조합장 선거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 되고 있으며, 후보자들이 벌써부터 경쟁구도를 갖추어 물밑작업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먼저 농협에서는 화순농협, 능주농협, 도곡농협이 조합원들과 주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어 흥미진진한 대결로 이어질 전망이다.
화순농협은, 현 조준성 조합장과 전 이형권 조합장이 불꽃튀는 이중 대결이 예상되고 있어 조합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되고 있다.
능주농협은, 현 노종진 조합장과, 김미호 현 능주 의용소방대장 등 이중 구도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어, 조합원들과 주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도곡농협은, 전 도곡농협 감사였으며 현 딸기작목반 김성초 회장과 전 박광재 의장이 맞불 작전을 펼칠것으로 예상되어 자칫 도곡, 도암 지역간의 경쟁구도가 예상되어지고 있다.
이양,청풍 농협은, 안상섭 현 조합장 및 새로운 청풍면 출신 구대주 씨가 나올것으로 예상되어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동복농협, 천운농협 현 조합장 말고는 아직까지 후보자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후보자는 계속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화순축협에서는 현 정삼차 조합장 만이 후보자 이름이 거론되고 있어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산림조합장에는 현 김규송 조합장이 재선을 준비하고 있으며, 김상규 현 민통회장과, 안병택 전 산림과장이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
현재 농협, 축협, 산림조합 1선 조합장들은 대부분 그동안 해왔던 계속사업을 위해 재선에 도전할 강력한 의사를 비추고 있으며, 조합원과 주민들은 지역내의 훌륭한 인재들인 후보자 들이 많이 나와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거전을 치루어 솔선수범하고 지역을 위해 앞장서는 조합장이 뽑혀 지역 주민들과 조합원들을 위해 봉사했으면 하는 여론이다.
한편, 지난 9월 21일부터 선거 당일까지 180일간 후보자, 그 배우자, 후보자가 속한 기관·단체·시설은 기부행위가 제한되고 있다.
이에 따라 후보자 등은 위탁선거법에서 정한 직무상·의례적·구호적·자선적 행위를 제외한 일체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여기에는 이익 제공 의사표시와 약속도 포함된다.
이를 위반해 기부행위를 한 자에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지며 금품을 받은 선거인과 그 가족에 대해서도 물품 가액의 최대 50배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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